부모님과 4살아이 괌 여행 6일차 및 총정리(준비물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지막날이고 오후에 출국하는데

저흰 또 수영했습니다 ㅎㅎ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리티디안갔는데

 

 

 

 

 

 

 

 

 

막혔어요... ㅎㅎ

저희가 잘못찾아간거같긴한데.. 어디로 가야하는거죠?

 

가는길 아빠가 좋아하는 미군 군사기지 밖을

많~이 구경했습니다.

 

사랑의 절벽가기 싫다고했는데.. ㅎㅎ

결국 아빠와 저만 안내렸어요 또 ㅎㅎ

 

비친쉬림프 또 사서

공항으로 갔습니다~!

 

힘들었을 아빠ㅠㅠㅠ 이제야 얼굴에 화색이 도는느낌이예요ㅠㅎㅎ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도시락와이파이 반납했어야하는데

까먹고 집까지 왔어요..

 

택배로 바로 보냈답니다..ㅎㅎ

 

 

 

준비물 약

 

 

아이가 아프면 모든 일정이 꼬이기에

철저히 준비하려 노력했어요 ㅎㅎ

 

아이용 - 온도계, 혜열제(교차복용), 기침약, 콧물약, 밴드,후시딘,버물리
어른용 - 지사제, 소화제, 멀미약, 종합감기약, 근육이완제

 

 

 

아이는 온도만 매일 쟀구 다행히 아프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빠가 물갈이하고 평상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 몸이 쉬니

갑자기 아프시더라구요...

열은 40도까지 올라가고 설사하고 목도 쉬고...

다행히 지사제, 해열제, 감기약 먹고 버텼는데 죽는줄 아셨답니다ㅠㅠㅠ

 

저희 엄마는 멀미약챙겼는데 추가로 abc마트가서 더 사먹었어요

시아버니는 근육이완제

시어머니는 소화제..

 

정말.. 힘들.... 아이가 안아픈게 다행인데

진짜 손이 5배는 가는.... 다음 여행은 고려해봐야할 정도.... 제발 몸 관리 하시길...

 

 

 

 

준비물 아이반찬

 

 

 

아이반찬으로는 김가루, 김, 햇반 (휴대용포트)

 

 

먹기시르면 먹지마라는 마인드라..

어른들은 k마트가서 물,맥주,라면, 김치, 깻잎 이정도 샀어요 ㅎ

 

 

위즈웰 접이식 전기포트 1L

 

 

휴대용포트 꼭 사세요!

호텔에 있는 포트 더러우니

휴대용으로 들고다녀서 마음도 편했고

아픈 아빠 물끓여 마실때도 사용했습니다!

 

 

 

 

준비물 물놀이

 

아이용 - 아쿠아슈즈, 구명조끼, 튜브3가지타입, 모래놀이, 선글라스, 모자, 수영복3복, 스노쿨링 마스크 물안경
어른용 - 암튜브, 모자, 선글라스, 물안경, 스노쿨링 마스크 물안경

 

 

 

아이 엉덩이 받쳐주는 튜브, 어깨튜브, 수평튜브 세가지나 챙겼어요.

구명조끼는 사용하지 않았고

물을 좋아하지만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어깨튜브 사용이 제일 큰 도전이였답니다 ㅎㅎ

 

아쿠아슈즈는 답답하고 모래들어간다고 오히려 벗었고

모래조차 밟기싫다는 아이ㅠㅠ

후반부엔 그래도 완벽 적응했답니다! (또 내년엔 리셋되겠죵?)

 

모래놀이 가져가서 신나게 놀았어요 꼭 챙기세요!

 

모자, 선글라스 꼭 챙기셔야합니다. 햇빛이 엄청 쎄요

 

저희 아이는 마스크 물안경 안썼어요... 뭐 물도 무서워하는데 그걸 하겠냐며 ㅎㅎ

 

수영복은 긴팔 두벌, 7부 한벌 챙겨서 번갈아 입혔어요.

 

 

 

어른들은 저희엄마랑 저만 수영 못해서 암튜브 사용해서

엄마가 수영에 자신감을 갖게해준 아이템이였어요 ㅎㅎ

 

 

스노쿨링 마스크로 물고기보면서 놀기 좋았고

저희는 아쿠아슈즈 안챙겼는데 꼭 챙기세요!!!

밑에 은근 아픈돌들이 많습니다!!

 

어른 수영복은 저도 3벌 남편도 3벌 챙겼어요!

탈까봐 긴팔도 챙겼는데 불편해서 긴팔 안입었습니다 ㅎㅎ

 

 

제생각엔 2벌만 챙겨도 될듯한데 저희처럼 하루에 2번하시는분들은 3벌도 추천입니당

 

 

 

준비물 화장품

 

저는 화장을 거의 안하기에 기초+선크림 챙기고

괌 후기보면 바나나 선크림 사라는데

굳이...ㅎ 그냥 집에 쓰던거 온몸에 발랐어요...

 

 

아이는 바디클린징, 로션, 선크림,립밤 이정도만 챙겼습니다.

 

 

 

준비물 옷

 

저희는 바지 4개 상의 4개씩 챙겼고

저는 원피스 2개정도 더 챙겼어요~

(다입었고 여러번 입은 옷도 있습니당)

골프옷도 챙겼지만 안쳤어요..

 

혹시 몰라 얇은 가디건과 긴바지 챙겼구요

 

아이는 다 긴팔로 잠옷챙겼어요.

밤에 약간 쌀쌀하더라구요.

가디건도 얇은거랑 중간두께랑 완전 두꺼운걸로 챙겼구요 ㅎㅎ

에어컨바람 걱정에 거의 긴팔만 입고 다녔던 기억이 ㅎㅎ

양말도 물론 챙겼습니다!

 

준비물 신발

 

신발은 쪼리1개 + 골프화1개

 

아이도 크록스하나,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산 어그 슬리퍼 1개

 

 

준비물 그외

 

수영복 말릴때 끈

휴대용 포트

샤워필터 (전 안챙겼고 불편하지 않았음)

실내용 슬리퍼(호텔에서 준거로 5일 버티기 힘들었음)

빨래비누

물티슈

소독용 물티슈

비데물티슈(안챙겼지만 챙기는거 추천)

아이패드 (아이용)

헤드셋 (아이용으로 샀지만 필요 없었음)

모자(수영용 말고 평상시용)

워크북+색연필 (아주 유용하게 잘씀)

핸드폰 충전기

돼지코

보조 배터리

여권

달러 (1500불정도 챙김)

pp카드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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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세가족만해서 큰 캐리어 1개 작은 기내용 1개 챙겼어요.

사실 골프만 아니였어도 짐을 더 줄일 수 있었는데ㅠㅠ

 

 

 

제 생각에 짐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는게 좋고

거기서 사는게 제일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