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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4살아이 괌 여행 3일차여행/2023 2024. 1. 11. 14:29
안녕하세요
괌모닝입니다.
남부투어코스
에메랄드 밸리
세티만전망대
솔레다드 요새
메리조 부두
두짓타니호텔 -> 에메랄드밸리로 이동
정말 힘들게 찍었던 우당탕탕 사진이였어요 ㅎㅎ에메랄드밸리 -> 세티만전망대로 이동
주차하고 힘들게 계단을 올라가야해요...
전 이때부터 지쳤습니다.. ㅎㅎㅎ
땀이 줄줄...
성인 허리 위로 올라오는 높의 담벼락인데
아빠도 올라가고 시엄니도 올라가고~~ 다들 올라가셔서
인생샷 찍으시더라구요 ㅎㅎ
세티만전망대 -> 솔레다드 요새로 이동
스페인이 여기를 기지로 삼았구
2차 세계 대전땐 미군이 여기를 기지로 삼았습니다.
막상가서보면 마음이 탁트이고
경치도 좋지만 너어어무 더워서
꼭 선글라스 쓰세요...
정말 10분 있으면 오래 있는거같아요...ㅎㅎㅎ
솔레다드 요새 -> 메리조 부두로 이동
저랑 아빠는 안내렸어요..
너무 덥고 이제 거기서 거기같아 보이고
그저 호텔에 가고 싶었습니다. ㅎㅎ
저는 남부투어할때 오전에만 짧게 끝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다수영이든 호텔수영이든
수영하며 노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남부투어하다보면
거기서 거기인거 같은 바다였어요. ㅎㅎ
메리조 부두 -> 마이크로네시아몰
저희 가족들은 남부투어하고 지쳐서
그냥 마이크로네시아몰에 점심겸 갔어요..ㅎㅎ
시부모님과 남편은 판다익스프레스갔고
친정아빠가 물갈이하는바람에
속도 안좋으시고해서 친정부모님과 아이와 Korea Place 한식집에 갔습니다. ㅎㅎ
저는 오삼불고기 먹고
엄마아빠는 비빔밥먹었는데
오삼불고기 강추입니다 ㅎㅎ
(사진은 없어요.. 정말 아이때문에 정신이 없었어요....ㅠ)
여기서 팁!!
식당에서 먹으면 당연 팁을 줘야하잖아요..
그리고 비빔밥이나 오삼불고기 양도 많구요(결국 오삼불고기는 포장했어요..)
양이 많으니 인당 시키기 부담스러우면
포장해서 푸드코트 식탁에서 먹으면 될거같아요.
팁도 안내도 되고요 ㅎㅎ
먹으면서 생각나던 팁입니다 ㅎㅎ
저의 아이와 지인들 아이를 위해 어그가서 40불 주고
슬리퍼 샀는데
인터넷으로 사는게 제일 저렴하고...
전 워낙 받은 선물들이 많았어서..미안해서 샀는데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ㅎㅎ
Ross도 가봤는데
뭐든 그냥 한국에서 사는게.....
아이가 갑자기 솜사탕이 먹고싶다고하길래 찾다가 없는거예요ㅠ
그러다 ross에서 솜사탕 먹고 있는 아이들이 있길래 알려주고
제가 헤매니 직접 데려다 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워 애들아~
여기서 음료주문쪽 보시면 있답니당
숙소 돌아와 바로 수영하러 갔습니다.
1일 1일 또는 2수영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너무 좋았어요...
물도 따뜻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구~
물고기 구경도하고~~
늦은 점심을 먹어서 그런지 그닥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먹어야하기에...
아빠는 어디가서 먹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였고..
저의 아빠는 아무것도 못먹었어요ㅠㅠ
호텔에 있는 식당에 가자한게
Soi에 갔습니다.
두짓타니 호텔 내 SOI 레스토랑
두짓타니호텔 3층에 있고
월~금 : 점심11시~2시
저녁 5시~9시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지만
좀 짜요..ㅎㅎㅎ
그래도 한국에서 먹었던거 보다 좀 더 맛있었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어른분들은 스프링롤을 제일 좋아하셨고 ㅎㅎ
저는 다 좋았어요~
다 맛있는걸요ㅠ
저녁값은
195불인데 두짓골드 20% 156불
서비스차지 15.6불
(서비스차지는 영수증에 알아서 붙어나옵니다)
저희는 이때까지도 모르고 팁을 더 했죠...ㅎㅎ
식사 끝나고 너무 아쉬운 밤이였어요..
테라스에서 홀짝홀짝 맥주마시며
괌 밤을 눈에 많~이 담으려 노력했답니다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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